20대가 좋아할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로맨스코미디 또오해영

안녕하세요. 조이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있는 지금, 심심해 하시는 여러분들을 위해서 심심한 시간을 달래기 위해 넷플릭스 로맨스코미디 드라마 "또! 오해영"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드라마는 동명이인인 두여자 "모든 것은 오해로 시작되었다!"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그들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에릭)'의 동명 오해 로맨스드라마입니다. 인생드라마를 찾고 계신 여러분들께 제 인생드라마 "또! 오해영"을 추천합니다.

기본 정보

출처 - 공식 홈페이지 TVING, NAVER 방송프로그램 정보, NAVER 이미지

편성 : tvN 2016.05.02. ~ 2016.06.28. 방영종료 18부작

제작진 : 연출(송현욱), 극본(박해영)

시청률 : 10.0% (최고시청률) 

등장인물 : 서현진(오해영), 에릭(박도경), 오해영(전혜빈)

작중 동명이인인 두 오해영은 학창시절 같은 학교에 다니면서 너무 다른 외모와 성격으로 그냥 오해영(서현진)과 예쁜 오해영(전혜빈)으로 불립니다. 같은 학년 친구들에게 많은 비교로 인해 힘든 학창시절을 보내는데요, 12년이 지나 다시 만나게 된 두명의 오해영은 같은 회사에 다니게 되면서 그냥 오해영의 삶은 학창시절처럼 같은 직장동료에게 비교당하며 힘든 생활을 보내게 됩니다.

드라마의 시작은 박도경(에릭)과 예쁜오해영(전혜빈)의 결혼식 당일날 예쁜 오해영은 식장에 나타나지 않았고, 후에 분노한 박도경은 그냥오해영(서현진)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냥오해영의 결혼상대인 남자의 사업을 망하게하면서 시작합니다.

그런데 자신이 결혼을 망하게 한 상대가 예쁜 오해영이 아닌 그냥 오해영이었다는걸 알게 된 박도경은 죄책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냥 오해영의 결혼 상대였던 남자 한태진은 결혼식 전 날 이별을 선고하고 그냥 오해영은 결혼식 전 날 차인 여자가 되서 살아가게 되는데요. 그러다 만나게 된 박도경과 그냥 오해영.. 

여기까지 초반 줄거리였습니다. 흔히 생각하는 연애에 있어서 나의 위치가 상대보다 낮다면, 인생에 있어서 자존감과 자신감이 많이 낮다면 그런 분들이 이 드라마를 본다면 정말 인생드라마가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드라마을 보면서 크게 느낀 것은 박도경(에릭)에게 진심으로 마음표현을 하는 오해영(서현진)과 시간이 지나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박도경을보며 죽어있던 연애세포가 활활 타올랐던 것 같아요.한동안 자존감이 낮아서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는 저에게 이 드라마는 큰 도움이 되었어요. 지금까지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또 오해영" 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