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괜찮아, 사랑이야'

안녕하세요. 조이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 드라마 중 과거에 많은 인기를 몰고왔던 '괜찮아 사랑이야'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드라마 자체가 흥미진진하게 흘러가기 때문에 처음 보시는 분들도 재미 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정신과 의학을 바탕으로 쓰여진 드라마입니다. 주인공과 주변에 지인들이 정신과적 병을 앓게 되고 그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의 삶과 그 안에서 벌어지는 사랑의 이야기를 소재인 드라마로 많은 분들이 정주행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본정보

출처 - SBS 공식홈페이지, NAVER 방송프로그램정보

편성 : SBS 2014. 07. 23. ~ 2014. 09. 11 / 방영종료 16부작

제작진 : 김규태(연출), 노희경(극본)

시청률 : 12.9%(최고시청츌)

등장인물 : 조인성(장재열), 지해수(공효진), 성동일(조동민) 

괜찮아 사랑이야 줄거리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괜찮아 사랑이야>

추리소설 작가인 장재열(조인성)과 정신과 의사인 지해수(공효진)는 어느 날 토크쇼 프로그램에서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여기서 지해수는 장재열의 오랜 팬이었고, 그 날 토크쇼에서는 장재열이 지해수를 마음에 들어합니다. 

하지만 지해수는 장재열을 보고 '개바람둥이'라는 단어를 쓰며 장재열을 싫어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습니다. 장재열은 그런 지해수가 마음에 들었고, 지해수가 살고 있는 집의 룸메이트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 집에는 조동민(성동일)과 박수광(이광수)랑 같이 오래 전부터 살고 있는 집입니다.

장재열을 싫어하는 지해수는 이 집에서 나가라고 하지만 그 집의 집주인은 장재열이었고, 어쩔 수 없이 한 집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조금씩 장재열과 지해수는 가까워 지며 주변 인물들과 함께 얽힌 내용들을 풀면서 드라마가 진행됩니다.

괜찮아 사랑이야 명대사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괜찮아 사랑이야>

"사막에서는 밤에 낙타를 나무에 묶어둬. 그리고는 아침에 끈을 풀어놓지. 그래도 낙타는 달아지 않아.지난 밤에 묶여있던 걸 기억하거든. 과거의 상처가 우리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것처럼."

"누가 그러더라. 세상에서 제일 폭력적인 말이 남자답다, 여자답다, 의사답다 뭐 이런 말이더라고 그냥 다 처음 살아보는 인생이라 서툰거 뿐인데 그래서 안쓰러운 건데 그래서 실수 좀 해도 되는건데"

"더 사랑해서 약자가 되는게 아니라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약자가 되는거야. 내가 준 걸 그대로 받으려고 하는 조바심이지. 나능 사랑했으므로 행복하다, 괜찮다. 그게 여유지"

괜찮아 사랑이야 후기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괜찮아 사랑이야>

드라마에서 나오는 장재열은 정말 닮고 싶을 만큼 멋있고, 지해수는 극중 장재열을 홀리게 할 만큼 매력적이었습니다. 조인성과, 공효진이어서 그랬을 수 도 있지만 그만큼 작가님이 드라마를 잘 만들어주신 것 같습니다. 드라마를 보는 내내 긴장감이 있었고, 흥미진진 한 드라마였던 것 같습니다. 

첫 경험이 없는 지해수를 어떤 달콤한 말이나 매혹적인 말로 유혹하는 것이 아닌 장재열만의 매력으로 유혹하는 장면도 명장면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추천해드렸습니다. 정주행을 원하시는 드라마가 있다면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적극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